[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최근 신인가수로 데뷔한 허경영 총재가 기자들 앞에서 "1초에 전화 한통이 온다"며 테스트해보였다. 그는 18일 오후 홍대 V홀에서 '롸잇 나우' 공연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1초에 전화가 한 통씩 온다. 하루에 만통 가량이 울리며, 그동안 2천여 명과 통화했다"고 말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즉시 시범을 보이겠다며 휴대폰 전원을 켜고 1초에 전화가 한통씩 오는지 안오는지 테스트했다. 1분여 뒤에 전화가 울렸고, 그는 휴대폰에 대고 신곡 '허본좌 허경영'을 불러줬다.그는 또 연예 활동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기부의 효시"라면서 "스무살때부터 기부한 금액이 98억원이다. 한국 소아암 재단과 용산 참사 관련 단체, 두 군데에 기부하고 있다. 연예 활동 수익금도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콜미'를 갖고 활동하다가 영화에 출연할 수도 있고, 드라마에 나올 수도 있다"면서 "연예계를 발전시키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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