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김제동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인권 콘서트 ‘Human'의 첫 주자인 그룹 뜨거운 감자를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다.김제동은 인권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1년 동안 매달 번갈아 공연을 진행할 뜨거운 감자와 강산에의 공연 프로젝트 ‘Human' 중 첫 공연인 오는 20일 뜨거운 감자의 콘서트에서 공연 오프닝 게스트로 출연해 관객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김제동은 본 공연이 시작되기 전 관객들과 함께 인권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관련 퀴즈를 내고, 정답을 맞춘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도 증정하며 분위기를 한껏 띄우게 된다. "뜨거운 감자의 인권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는 김제동은 "관객들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퀴즈를 풀어가며 공연의 취지와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싶다"며 "그렇다고 공연장을 찾는 관객 분들이 퀴즈를 풀어야 한다는 걱정을 하지는 말고 편한 마음만 가지고 공연을 즐기기 위해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금 사람을 만나러 갑니다’라는 공연의 타이틀 아래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될 이번 공연은 선곡뿐만 아니라 공연 중간 중간의 토크 타임에도 인권에 관한 이야기를 녹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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