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은 16일 서울사회복지 공동모금회추천 소년 가장에게 '아름다운 Kids 1호'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서울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추천 받은 장학금 수혜자는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인해 지체장애자가 되어 이로 인해 경제적 활동을 못하고 할머니마저 중풍에 걸려 경제적으로 매우 불우한 환경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소년 가장의 역할을 충실이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장학 기금은 금호생명 전국 230개의 영업장에 사랑의저금통을 비치,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임직원, 설계사, 내방 고객이 함께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박병욱 금호생명 사장은 "전조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테마를 만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금호생명은 '아름다운 기업',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전임직원이 동참하는 '나눔설계 데이(DAY)'를 통해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헌혈 및 복지시설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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