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의 흐름이 그야말로 파죽지세와 같이 거침이 없다. 연고점을 새로 쓰며 장을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1670선을 돌파한 데 이어 1680선까지 돌파해냈다. 코스피 지수가 168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1일 이후 14개월 반 만에 처음이다. 16일 오전 9시5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7.01포인트(1.63%) 오른 1680.4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 230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2000억원, 기관은 257억원의 매수세를 유지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비차익거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프로그램 매매 역시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현재 860억원 규모가 유입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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