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 땅찾기와 부동산 관련 세금 상담, 지적측량 체험교실 등 운영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주민이 만족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오는 21일 광진구는 서울시 다산플라자와 공동으로 부동산 관련 모든 민원을 현장에서 바로 상담 처리하는 ‘찾아가는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을 실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진행되는 현장 상담은 광진구 지적과 직원 5명과 부동산공인중개사 1명, 감정평가사 1명 등과 서울시 토지관리과 직원 5명과 세무사 1명, 대한지적공사지사장 등으로 민ㆍ관 합동 현장민원 처리반을 구성, 부동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찾아가는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은 조상 땅 찾기와 부동산 관련 세금, 개별공시지가 등에 관한 상담 뿐 아니라 지적측량 장비로 직접 측량체험을 할 수 있는 측량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새주소 체험행사와 부동산중개업 신고접수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조병현 지적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부동산 현장상담은 부동산에 관련된 세무와 법률, 정책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해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