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 수유에 위치한 노스페이스 직영 1호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지난 11일 브랜드 첫 직영점을 오픈했다. 서울 강북 수유에 선보인 수유직영점은 총 면적 250평형 규모로 건물 1, 2층을 노스페이스 전용 매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건물 외관과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매장 인테리어, 친환경 LED 조명으로 더욱 돋보이는 수유직영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노스페이스 매장이자 노스페이스에서 전개하고 있는 가장 많은 상품을 보여주고 있는 초대형 매장이다. 1층은 젊은 층을 위한 스트리트 캐주얼, 간단한 산책이나 여행에 필요한 아웃도어 의류와 배낭, 키즈라인, 기능성 언더웨어를 선보이며, 감도 높은 풀 착장 코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2층에는 아웃도어 스포츠 매니아를 위한 등산복,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 등산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텐트, 슬리핑 백, 대형 배낭 등 전문 산악인들을 위한 익스트림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매장 맨 안쪽에는 여성 고객을 배려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돼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복합등산문화센터를 표방하는 수유직영점은 10월 중 높이 12m의 국내 최대 인도어 클라이밍짐과 산악인들의 교육 및 모임 공간으로 사용될 라운지 존이 완공될 예정이어서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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