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양천구가 개발한 희망근로자 인건비 관리시스템
양천구 ‘희망근로 인건비 관리시스템’은 희망근로자를 관리하는 사업부서에서 희망근로자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만 월별로 입력하면 근로자 임금 각종 수당 주요 공제 내역 등을 자동 계산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임금 지급부서는 사업부서 근로자의 임금지급조서를 일괄 수합하고 관리할 수 있어 대폭적인 시간과 인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양천구는 현재 10개 지방자치단체(서울시 용산구청 구로구청 동대문구청, 경상남도 고성군, 경상북도 구미시, 포항시, 충청남도 논산시, 신창군, 강원도 삼척시, 정성군)에서 프로그램 공동 활용을 요청해 무상 보급했다.계속해서 다른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 요청이 있어 우수사례로 전 자치구에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