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9월 셋째주 별내 쌍용'예가' 652가구 등 5곳 청약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12건이 있다. 계약은 2건, 모델하우스 개관 5곳 등에사 예정돼 있다. 대출규제에서 자유로운 분양시장에 청약수요가 몰리면서, 건설사들도 적극적으로 신규분양에 나서는 분위기다.14일 쌍용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12-2블록 ‘쌍용예가’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22층 10개동, 공급면적 128~173㎡ 총652가구로 구성되며, 2012년 1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별내지구는 서울시청 동쪽 약 16km 지점에 위치하며, 서울시와 구리시 경계점에 있어고 주변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중심부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통과한다. 경춘선 별내역사(2011년) 신설과 함께 별내~상봉동간 BRT구간이 신설(11.4km)되면 경춘·중앙선과 지하철 6·7호선도 환승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도 2016년 개통될 예정이다.15일 벽산건설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벽산블루밍’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0층 6개동, 공급면적 80~145㎡ 총339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47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목동 11단지가 인접해 있어 목동의 기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영등포 교정시설 이전, 2014년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 고척동 돔 구장 건립 등의 지역개발호재가 풍부한 편이다. 또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고, 분양가의 50%까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입주는 2010년 10월 예정이다.같은날 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0층 8개동, 공급면적 78~142㎡ 총765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3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2012년 말에 서울지하철 7호선이 부평구청역이 연장 개통될 예정이다. 또 경인고속도로 부평IC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IC와 가깝다. 입주는 2011년 10월 예정이다. 18일 우남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능곡택지지구 1블록 ‘우남퍼스트빌 2차’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1층~지상15층 5개동, 공급면적 112㎡, 113㎡ 총236가구로 구성된다. 능곡지구는 풍부한 녹지 공간이 장점으로 주변으로 장현지구와 목감지구의 개발도 예정돼 있다.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를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4호선 안산역이 약4km 떨어져있다. 부천 소사~안산 원시선이 2012년까지 연장될 예정이며, 능곡지구 인근에 연성역이 개통된다. 입주는 2011년 하반기 예정이다.같은날 GS건설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포일자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계획이다. 지하2층~지상25층 38개동, 공급면적 85~205㎡ 총2,540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31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이곳은 지하철 4호선 평촌역, 인덕원역의 이용이 편리하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과천~봉담 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서울·수도권으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후분양아파트로 입주는 올해 11월 예정.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