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시흥능곡우남퍼스트빌2차 모델하우스가보니
이달 중순이후 분양예정인 시흥능곡 우남퍼스트빌2차 모델하우스.여의도에서 50분정도 이동해 도착한 곳이다. 영동고속도로 월곶IC를 빠져나가면 왼편에 군자매립지가 펼쳐져 있다. 모델하우스가 자리한 곳이다.겉모습은 로맨틱하다. 웅장하기까지 하다. 오는 18일 개관 예정인데도 수요자들은 벌써부터 모델하우스 문을 기웃하고 있다. 수원에서 왔다는 한 중년부부는 “모델하우스 언제 개관하느냐”며 “미리 좀 볼 수 있냐”고 직원들에게 물었다.직원들은 “멀리서 오셨는데 죄송하다”며 “모델하우스는 18일 개관하니 그때 다시 방문해 달라”고 답했다. 내부로 들어갔다. 1층에는 A타입 유니트와 사무실, 안내데스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시흥 능곡 우남퍼스트빌 2차 84㎡A타입은 거실을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도록 양문개방형으로 설계했다.
◇‘세대분리’형 A타입 = 유니트에 들어서자 화이트 톤이 조명에 더욱 빛난다. 아트월이 눈을 사로잡는다. 도시적 감각의 클랙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우드느낌의 쉬트와 Glossy한하이그로시와 폴리싱타일을 주재료로 해 세련된 멋과평안함이 느껴진다.오른쪽에는 주방과 거실, 안방이 자리하고 있다. 거실은 시원해보인다.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도록 양문개방형으로 설계됐다. 거실과 주방의 천정높이 차이로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준다.왼쪽으로 이동하자 자녀방 2개가 자리하고 있다. 도시적이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리치한 공간미를 강조했다.
시흥능곡우남퍼스트빌 2차 84㎡B타입은 안방위주의 공간설계을 추구했다. 특히 가변형 벽체 설계는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공간활용형’ B타입 = 입구에 들어서자 집안이 길어 보인다. 공간을 1자형으로 설계했다. 현관에 들어서자 왼쪽에 위치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수족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투리공간까지 꼼꼼한 설계한 섬세한 여성스러움이 느껴진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추구하는 환경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것이다.
공간활용형 설계가 돋보이는 84㎡B타입 주방은 모던하면서도 중후한 분위기가 연출된 것이 특징이다.
주방은 중후함이 느껴진다. 짙은 브라운톤의 플로링과 따듯한 아이보리톤의 하이그로시는 모던하면서도 중후한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거실은 자녀방 1개를 가변형 벽체로 설계해 넓게 느껴진다. 오른쪽에는 주방이 자리하고 있다.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와 3인가족에 안성맞춤이다.실용적 공간활용이 돋보인다. 거실에 TV와 책을 올려놓을 수 있는 거실수납장은 주부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C타입은 고전적인 평면구조다. 정남향으로 설계됐다. 동양적 신비함과 수공예적이 섬세함이 엿보인다.
◇‘정남향 고전스타일’ C타입 = 눈에 익은 평범한 공간구조다. 정남향으로 설계됐다. 40-50대들이 살기 좋을 듯 싶다.현관에 들어서자 자녀방이 바로 보인다. 거실과 주방은 분리돼 있다. 주방은 L자형 배치로 깔끔해 보인다. 안방은 거실 벽 뒤쪽에 자리한다. 창살무늬가 동양문화의 신비함과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동양적 신비함과 수공예적 섬세함에 클래식 디자인요소를 가미시켜 고품격 모던분위기를 연출했다.우남건설 관계자는 “우남퍼스트빌2차는 능곡지구의 마지막 물량으로 삼면이 그린으로 둘러싸인 에코단지로 조성된다”며 “수요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설계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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