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9일 저소득 가정 환아(患兒)의 치료를 돕기 위해 우리은행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300장 및 의료비를 서울성모병원 측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6층 회의실에서 이종휘 우리은행장과 이동익 가톨릭중앙의료원장,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가진 우리은행은 8월 헌혈운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릴레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쳐왔다.또한, 우리은행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중단해야 할 위기에 놓인 소아암 환자인 백모 어린이를 위해 치료비 1000만 원도 기부했다. 이날 치료비는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매월 급여액 중 일부를 자율적으로 적립하고 있는 우리사랑기금에서 지원됐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