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 몽골 金鑛 첫달 매출 25억 기대

글로웍스는 7일 몽골에서 셀링게 광산에서 금(金) 생산을 시작, 하루 2.4kg의 금을 채취하고 있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선별기 1대로 채취를 시작한 결과, 채취 금의 품위가 높아 1대를 추가로 투입해 2기를 하루 20시간씩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하루 2.4kg의 금을 채취할 경우 월간 매출로는 25억원에서 30억원에 달하는 규모"라고 덧붙였다. 글로웍스는 4개월에 걸친 투자와 준비기간을 마치고 드디어 금 생산을 시작했다며 특히 첫달 매출로 25억원 이상을 기록한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최기현 대표는 "글로웍스의 주력생산 광구인 보하트 광구는 내년 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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