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파로스(대표 김서기)가 운영하는 외식전문점 서기해초쌈삼겹은 약선 마(馬)육회를 개발해 서울 역삼동 소재 직영매장에 우선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마육회는 제주도에서 방목해 식용으로 기른 말고기를 사용해 육질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 말고기는 신경통, 관절염, 빈혈에 효과가 있으며 허리와 척추에도 좋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일일 항공을 통해 소량씩 말고기를 공수해 오고 있다"며 "부드러운 육질에서 나오는 차별화된 맛과 생소한 음식에 대한 호기심으로 고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