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을 기념, 이공계 여대생의 진로지도 멘토링 및 아모레퍼시픽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오는 10월 28~29일 양일간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선배 여성 과학자들의 진로지도 멘토링을 비롯,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시상식 참가, 아모레퍼시픽 스킨케어사업장 방문,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견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진로 지도 뿐 아니라 연구원과의 대담을 통해 산업 현장을 가까이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특히 올해는 모집 인원을 60명으로 늘렸다. 또 모집 방법도 이원화해 (사)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30명, 충북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에서 30명을 모집한다. 충북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와의 연계는 상대적으로 사회문화적 소외를 받기 쉬운 지방권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이트(www.kofwst.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소요경비(숙소, 식사, 교통비 등)는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부담한다.올해로 4회째인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은 총상금이 7500만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과학자상으로 여성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과학자, 기술자 또는 연구단체를 찾아내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과학 한국을 꿈꾸는 미래 여성 과학자들의 양성을 돕고자 제정됐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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