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가 새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방영을 앞두고 강세다.7일 오전 9시3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초록뱀미디어는 전거래일보다 30원(13.95%) 오른 245원에 거래되고 있다.이 회사가 제작한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 이날 처음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라는 점과 일본에서 국내 시트콤 사상 최고가에 일본에서 선판매됐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이 시트콤은 '거침없이 하이킥'을 연출한 김병욱 PD의 작품으로 이순재, 오현경, 김자옥 등이 출연한다.한편 자본잠식률이 50%가 넘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초록뱀은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는 단계"라며 "아직 발표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점으로 확정되는 즉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