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1,2 위 입상자 국가대표 선발 출전권 획득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포항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1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중·고·대학·일반·군팀으로 나눠 진행되며 2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전 대회와는 달리 전자호구제(강도감지기)를 사용한 득점인정제 방식을 도입하면서 경기중 화려한 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대회 1, 2위 입상자에게는 국가대표 선발출전권이 부여돼 대통령기, 대한태권도협회장기와 더불어 국내 메이저 3대 태권도대회로 위상이 급부상한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가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유치에 나서게 됐으며 대회장도 대회개최지역인 육군 제2작전사령관(조재토 대장)이 맡게 될 예정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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