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작구 구립합창단 금상 수상 후
1998년 창단된 구립합창단은 지휘자 박정수, 염신아 반주자를 비롯해 정은주 회장, 이홍화 총무 등 총 37명의 단원이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쳐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고 있다.주요 수상경력은 1992년 MBC 우리들의 노래 동상을 시작으로 2006년 제3회 휘센 합창페스티벌 서울지역대회 최우수상, 2008년 전국의림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등 탁월한 기량을 한껏 발휘, 구의 문화적 위상을 드높이는 문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김병규 문화공보과장은“음악적 재능과 열정으로 하나된 합창단원들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청량제와 같은 시원한 기쁨을 줄 수 있음”을 기대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