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일본고백 'SS501과 도쿄돔에서 공연하고 파'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

SS501의 김현중이 5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꽃남 이벤트'에서 일본에서 해보고 깊은 것은 '도쿄돔 공연'이라고 말해 관객들을 기쁘게 했다 (제공=IMX& Creative Leaders Group Eight)

[요코하마(일본)=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 '꽃남' 김현중이 5일 일본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열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 프리미엄 이벤트에서 일본 진출에서의 꿈과 여자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일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면 행사장을 가득 메운 4000여 일본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그는 이날 ''꽃남'에서처럼 직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나'를 묻는 질문에 "신문배달, 피자가게, 햄버거 가게 등에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했다.또 '여자친구가 생기면 어떤 선물을 해주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키스"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해 행사장을 가득 메운 여성팬들을 자지러지게 했다.그는 또 '현중의 꿈'을 묻는 질문에 '동경돔'이라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고, 이내 "멤버인 SS501과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말해 관객들을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속해 있는 그룹 SS501의 라이브 콘서트가 올해 8월에 무도관에서 개최되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공연이 도쿄돔 공연이니 하루 빨리 행사를 펼쳐보고 싶다"며 리더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그는 이날 이민호 김준 김소은 임주환 등 참석자중 유일하게 일본말로 사회자와 대화하며 자신을 뜻을 밝혀 많은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한 관계자는 "열심히 일본말을 배운 것 같다. 현지 진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말을 배우는 것이다. 무척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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