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 모건 스탠리가 중국과 합작한 증권사인 중국국제금융공사(CICC)가 뉴욕에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모건 스탠리는 CICC 지분 34%를 보유하고 있다. CICC는 뉴욕 사무실을 개소, 미국 안에서 중국 증시 거래 업무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CICC는 1995년 중국 건설은행의 자회사인 중국건은투자가 지분 43.35%, 모건 스탠리가 34.3%, 싱가포르투자청(GIC) 등 기타 투자기관이 7%를 투자해 설립한 합작 증권사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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