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도시 STX칸(KAN) 투시도
STX건설이 아산신도시 4, 6블럭에 시공 중인 STX 칸(KAN) 아파트 잔여물량에 대해 프리미엄 보장제를 실시한다.STX 칸은 아산신도시 1단계에서 주상복합 물량을 제외하고 유일한 민영주택이자 마지막 중대형아파트로 지하2층~지상 최대 25층 13개동 797가구 규모다. 공급면적은 129~170㎡ (39평형~51평형)다.이 아파트는 입주 후 아파트 시세가 분양가 이하로 떨어지거나 2000만원 이상 오르지 않으면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해 준다. STX 칸은 오는 30일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환금성이 높고 중도금 일부를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 양도세도 계약 후 5년간 전액 감면 받을 수 있다. 이 단지는 판상형과 탑상형이 적절히 조화돼 있고 주로 남향 배치돼 있다. 4블럭은 단지 남쪽으로 단독주택부지가 들어서 조망권이 좋다. 신도시개발단에서 추진 중인 학원 밀집지역과도 가깝다.커뮤니티시설로는 단지 내 주민을 위한 휘트니스센터ㆍ실내골프연습장ㆍ에어로빅룸ㆍ요가룸 등의 운동시설과 주민도서관ㆍDVD룸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 단지는 KTX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로 서울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38분 정도다. 수도권 전철 연장 노선인 천안~아산 구간도 개통돼 서울, 경기 접근성이 좋아졌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천안~논산간고속도로, 국도 1, 21호선 등과도 인접해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삼성 탕정 S-LCD 단지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삼성전자, 만도기계 등 대기업과 관계 협력사만 500여 개사가 들어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현재 아산신도시 1단계 사업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분양사업도 휴먼시아 11블록을 끝으로 완료된 상태다.STX건설 관계자는 "프리미엄 보장제가 입소문이 나면서 프리미엄 보장제 실시 3일 만에 계약 건수가 80건을 넘었다"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양도세 면제 및 분양권 전매 가능, 중도금 일부 무이자 등의 혜택도 겹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입주는 2011년 2월이다.(041)565-9200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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