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3일 63빌딩에서 리딩안(Dr. Le Dinh An)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사회경제정보예측센터 원장 등 베트남 중견 공무원 방한단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한국 측에서 동양물산기업 김희용 회장, 기아자동차 예병태 전무 등 32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리딩안 원장을 비롯해 11명이 참석했다.김희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7년 양국간 FTA 발효 이후 양국 교역이 80% 가까이 확대됐다"며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경제 분야를 비롯한 양국간 실질 협력도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리딩안 원장은 베트남 정부의 최근 개발 계획과 주요 투자 프로젝트을 소개하고 한국기업의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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