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투자은행(IB)인 영국 로스차일드가 5억유로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 회장의 아들인 알렉산더 드 로스차일드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금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알렉산더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유럽 사모펀드 사업부인 아건캐피털에서 근무하다 이번에 로스차일드로 합류하게 됐다.로스차일드 측은 1억∼5억유로 규모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펀드를 운용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연말까지 자금 조달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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