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도쿄 국제 선물용품전 참가

9월 7일부터 12일까지 11개 사 참여... 통역(1사 1인) 마케팅제품홍보 등 지원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일본 도쿄 Big Sight Hall에서 개최되는 제68회 도쿄 추계 국제 선물용품전(TIG2009)에 지역 유망 중소기업11개 사가 7일부터 12일까지 참가한다. 도쿄 종합전시장(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26개 국 2300개 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선물용품전이다.강남관은 총12개 부스(108㎡)로 기업관 11개 부스, 홍보관 1개 부스다. 기업관에는 카보나 엠티아이지 까치공방 힐링스톤 H&H등 대일 수출과 관련된 많은 기업들이 참가한다.

지난해 대회 강남구 홍보관

전시제품은 선물용품 판촉용품 팬시용품 캐릭터용품 취미,기호용품 문구용품 화장품 인테리어,가정용품 귀금속류 공예품 정원용품 악세서리 등이다.강남구는 참여업체들에게 제품홍보 마케팅 비즈니스 통역(1사1인), 무료로 e-카타로그 공동 카타로그 등을 지원한다. 또 현지바이어와 계약이 성사되도록 지속적인 Follow up을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 강남구 박종철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행사 참가로 지역내 중소기업 업체들이 일본과 중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으로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쿄 국제 선물용품전 참가업체와 전시 제품참가하는 기업인 카보나는 탄소 나노 소재 숯을 이용한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식경제부 지정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이 회사는 탄소나노 소재 숯침대, 숯소파와 숯 주방용품을 전시하게 된다. 엠티아이지는 3차원 형상의 티타늄 부품으로 만든 브랜드 주얼리를 전시할 예정이다.라카사는 국내에 유통 프랜차이져2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터넷 쇼핑몰도 함께 운영하며 귀걸이, 목걸이등 악세사리를 전시하게 된다.까치공방은 강남구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로 짜투리 천조각을 활용한 조각보 문양으로 스카프,지갑등 다양한 문양을 활용한 생활용품을 전시하게 된다.힐링스톤은 천연광물 건강보양석으로 만든 기능성 팔치,목걸이등을 전시하게 되며 올 중기청 수출기업화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또 H&H는 사무용품등을 주로 일본 유통업체에 수출하는 업체로 대일 수출유망 100대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지 꽃 포장지 및 선물용품 포장지등을 전시하게 된다.이외에도 대일수출과 관련된 많은 기업들이 참가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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