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에너지절약형 신도시 조성'을 위한 세미나가 2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다.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저탄소 에너지절약형 신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세미나에서는 저탄소 에너지절약형 신도시 조성의 해외사례 및 기본방향, 동탄2.검단.아산의 저탄소 신도시계획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활발히 이뤄진다.국토부는 이와 관련한 연구용역(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을 현재 진행중이며 연말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지속가능한 신도시계획기준' 등에 이를 반영, 저탄소 에너지절약형 신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보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소민호 기자 sm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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