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전·의경을 위한 사랑의 도서 1000권 기증

대구은행은 1일 경찰관 및 전·의경 정서함양을 위한 도서관 건립행사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이 기증한 사랑의 도서 1000권을 대구지방경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2007년부터 'DGB독서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읽고 난 책 1700여 권을 지난 3월 오성고등학교, 동문고등학교, 대구시교육청 등에 기증했다.또 5월에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진행한 '난치병 학생돕기 사랑나눔장터'에서 도서 5000여권을 일일 판매해 마련한 성금 전액을 시교육청에 전달했고, 판매 후 남은 도서는 수성구립도서관에 기탁했다.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은행 임직원들은 하춘수 은행장의 최우선 경영방침인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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