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인매도에 亞 부진..낙폭 확대

PR 매물 900억원 가량 출회

외국인이 선물 시장에서 매도로 방향을 틀면서 지수선물 역시 낙폭을 키웠다. 27일 오후 1시31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2.35포인트(-1.12%) 내린 208.35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 내내 지지부진한 약세 흐름을 지속했으나 오후 들어 일본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내리막길로 돌아서자 지수선물 역시 이에 대한 영향을 받으며 낙폭을 키운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선물시장에서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던 외국인이 매도 강도를 높여가자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이것이 지수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이시각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26계약, 1155계약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은 2634계약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은 880억원 가량 출회중이다. 차익거래 485억원, 비차익거래 395억원 매도다. 미결제약정은 7777계약 증가한 13만2036계약.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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