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은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4차 동아시아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에서는 동아시아 주요국 중소기업 지원기관 간의 정보교류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눈다.또 투자설명회와 상담회 등의 공동개최, 산업협력관 상호 파견 등 협력사업을 담은 합의서를 교환해 향후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우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SMRJ)의 마사히로 마에다(Masahiro Maeda) 이사장, 말레이시아 중소기업개발공사(SMIDEC)의 하프하 하심(Hafsah Hashim) 사장, 태국 중소기업진흥청(OSMEP)의 위몬칸 고수마스(Wimonkan Kosumas) 국장 등이 각 기관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동아시아 라운드테이블 회의(East Asia SME Round Table Meeting)는 2007년 5월, 일본 도쿄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진행해 왔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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