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수시1차 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전형인'자기추천전형'과 논술성적을 80% 반영하는'논술우수자전형', 영어성적을 70% 반영하는 '국제화전형'의 모집인원을 크게 늘렸다.' KU입학사정관전형'으로는 리더십(30명), 자기추천(60명), 예술(5명), 차세대해외동포(30명), 농어촌학생(120명), 특수교육대상자(20명) 전형이 있다. '자기추천전형'은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자기추천활동보고서, 교사의견서를 종합 평가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심층면접을 1박2일 합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차세대해외동포전형'은 영어시험이나 필답고사 없이 입학사정관전형으로 30명을 선발한다. 해외에서 영주권 내지 시민권을 취득했거나 5년 이상 거주한 교포 자녀 가운데 해당국 소재 한국학교(국제학교포함)에 학생이 대상이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 성적 80%와 학생부성적 20%를 반영하고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 수능 2개영역 이상 백분위 86점 이상, 자연계는 수능 2개영역 이상 백분위 76점 이상이다. 국제화전형은 학생부 성적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 없이 토플, 토익, 텝스 등 최근 2년 이내 영어성적(일어교육과의 경우 JPT성적) 70%와 논술고사 성적 30%만으로 입학할 수 있는 전형이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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