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삼성전자, 초·중·고교 1022팀 지역예선→98개 팀 본선대회 참여
'2009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행사 장면.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미래사회주역이 될 창의인재를 찾아내기 위해 21~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연 ‘2009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 본선대회’가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행사엔 ‘창의적인 생각! 창의적인 인간! 창의적인 미래!’란 주제로 초·중·고교 1022팀이 지역예선에 참가했다.본선대회에선 지역예선을 통과한 98개 팀이 참가, 그 어느 해보다도 학생들의 창의력 수준이 높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대회 참가학생은 물론 가족단위 일반관람객들이 함께 한 발명체험공간과 다양한 행사들이 벌어져 발명체험과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2009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 시상식 모습.
대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엔 고등부 Aragog(대전연합팀), B.T.B(서대전고), Scinovator 팀(서울 연합팀)이 뽑혔다. 또 지식경제부장관상엔 초등부 날쌘 발명돌이(부산 연합팀)와 중등부 빛고을 아이디어뱅크(광주 연합팀) 팀이 선정됐다. 삼성전자 사장상엔 초등부 W.A.L(김포초)과 꽃다발(대전지족초) 팀이, 중등부 OK! Babe(수원북중)와 World Changers(아주중) 팀이 선정됐다. 이 대회에서 상을 받은 사람들은 대한민국인재상, 발명장학생, 주요 이공계 대학 입학 등 사회 주요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상관련내용은 대회홈페이지(www.koci.or.kr)나 대회 주관처(한국학교발명협회 ☎02-569-6584)를 통해 알아보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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