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대표 노병용)가 다음 달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환경실천연합회, 환경부, 한국폐기물협회 등과 함께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자원순환의 날은 정부와 산업계,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이 공동으로 자원 순환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정한 날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9월6일에 기념하게 된다.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순환의 날 하루 전인 9월 5일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의 그림 주제는 '인간과 자원', '자원 재활용' 등 환경 관련내용으로 진행되며, 물감 대신 크레파스를 사용할 계획이다.참여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으로, 이달 31일까지 환경실천연합회 홈페이지, 롯데마트 홈페이지, 자원순환의 날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210명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입장자 중 대상 1명과 금상 3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부상을, 은상 6명과 동상 9명에게는 롯데마트상과 부상을, 입선 12명에게는 환경실천연합회장상과 부상을 수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무독성 크레파스와 친환경 에코백 등 다양한 기념품도 지급한다. 우주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고갈돼 가는 자원과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미래상을 어린이와 함께 고민하고 녹색생활을 실천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행사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관련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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