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EBS 라디오 DJ 맡았다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루시드폴이 라디오 DJ로 나선다. 그는 EBS 라디오 '세계 음악 기행'을 매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한 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한다.제3세계 음악 마니아인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세계 음악을 청취자들에게 전달함과 동시에, 자신 또한 몰랐던 다양한 음악들을 접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수락했다.루시드폴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션은 물론 다양한 문화계 인사도 함께 초대해 토크를 나누고, 전 세계의 넓은 음악 세계를 알릴 예정이다.루시드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DJ를 담당하고, 작사가 박창학이 주말을 책임진다.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음악 평론가 성기완에 이어 클래지콰이의 호란, 그리고 가수 이상은이 DJ를 맡아왔다.한편 루시드폴은 스위스 공대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올초 한국으로 귀국, 향후 발표할 자신의 정규 4집 앨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