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제1기 시민환경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제2기 시민환경대학은 9월2일부터 12월16일까지 4개월간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실시하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강의가 진행된다.이번 제2기 시민환경대학에서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김기호 교수를 비롯한 환경 관련 전문가들이 생활 속의 유해물질, 도시 숲과 공원, 관악산의 식물, 관악구 길거리 생태학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강의할 계획이다.이밖에도 현재 구에서는 관악구를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해 관악산 생태공원 조성과 도림천의 생태하천 복원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환경사랑 사진,포스터 공모전, 환경사랑 나눔장터, 저탄소 마일리지 사업 등을 전개해 지역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민간 환경단체와 주민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