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SM 첫 심리, 21일 열린다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왼쪽부터)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 등 동방신기 세 멤버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1차 심리가 오늘(19일) 오전 서울 중앙 지방 법원에서 열린다. 오늘 심리에서는 양측 변호사가 동석한 가운데, 이번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제출한 자료와 서류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할 예정이다. 변론이 이어질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다. 이날 심리의 핵심은 세 멤버가 전속 계약을 즉시 멈춰달라고 할만큼 이 사안이 긴급한 것인지에 대한 것이다. 세 멤버가 주장하는 수익 배분 문제와 전속 계약이 과연 '속박'이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비교적 '얕은' 수준으로 검토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20일 동방신기 팬클럽은 한겨레 등 신문 광고를 통해 동방신기와 SM의 계약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편 믹키유천과 영웅재중은 일본에서 프로젝트 듀엣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아준수는 국내에 머물고 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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