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 채범근(대구 영신고 3)의 중반 스퍼트가 돋보였다.채범근은 20일 경북 경산 대구골프장(파72)에서 끝난 제16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3라운드에서 무려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순식간에 1타 차 선두(8언더파 136타)로 치솟았다. 국가대표 김민휘(신성고 2)가 상비군 박주혁(중산고 1)과 함께 1타 차 공동 2위(7언더파 137타)에서 막판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여자부는 한편 국가대표 상비군 김동희(함평골프고 1)와 상비군 김지희(육민관중 3)가 공동선두(1언더파 143타)를 질주하고 있다. 국가대표 박선영(사파고 3)이 1타 차 2위(이븐파 144타), 국가대표 김세영(대원외고 2)이 2타 차 3위(1오버파 145타)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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