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9일 금형 전문 기업 에이테크솔루션에 대해 올해 LED TV 제품 모델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홍정모 애널리스트는 "올해 에이테크솔루션의 지난해보다 각각 21%, 48.3% 증가한 매출액 1411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삼성전자의 LCD TV, TFT-LCD패널, 생활가전 사업부문 제품 라인업과 출하량 증가세가 지속돼 이 회사 금형 부분에 긍정적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고객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금형 기술력을 토대로 한 부품 사업이 하반기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홍 애널리스트는 "내년에 기존 자동차 부품과 OA부품 실적이 정상화되고 자동차 내외장재와 LED 부품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2010년 금형매출과 부품매출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13%, , 71%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