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협회 허진호 회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나섰다.
허 회장은 18일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알려진 후 "故 김대중 前대통령의 서거에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벤처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코스닥를 출범시켰으며 벤처투자에 관심과 제도적인 뒷받침을 해 IT벤처가 활성화할 수 있게 만든 계기를 마련했다"며 "IT기업들은 김대중 전 대통령님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고, 또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 회장은 "갑작스러운 서거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며 "고인의 뜻을 받들어 IT기업들이 더욱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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