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교과서 312종 검정 최종합격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내년 신학기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사용될 교과서를 검정한 결과 중학교 216종, 고등학교 96종 등 총 312종이 최종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과서 검정은 2006년 개정 수학·영어 교육과정 및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것으로 민간출판사 또는 저작자가 집필한 심사본을 ‘교과용도서심의회’의 검정위원 318명, 연구위원 346명 등 1000여명의 전문가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검정 심사 결과 중 ‘수정·보완 대비표’는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심사본의 경우에는 내년 5월말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직접 방문해 정해진 장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