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아, 앱스토어에 사전 서비스

두산동아(대표 성낙양)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프라임 한영사전'과 '영한사전'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는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팟터치, 일부 아이팟 제품을 위한 각종 유틸리티, 게임 등의 응용프로그램을 유료 또는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온라인 마켓이다.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되는 두산동아의 프라임 영한·한영사전 콘텐츠는 사용자가 보기 편하도록 예문, 숙어, 유의어 등을 아이콘화해 표시했고 기존 사전들이 단어검색만 가능한데 비해, 예문과 숙어까지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또한 미국식 발음과 영국식 발음을 동시에 지원하며 영한·한영사전 통합본이 19.99달러로 다른 사전 콘텐츠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두산동아 사전 콘텐츠는 화면을 2단으로 구성, 표제어와 표제어별 미리보기를 제공함으로써 찾고자 하는 단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찾고자 하는 표제어의 앞뒤 단어를 모두 자유롭게 이동해 볼 수 있도록해 기존 종이사전 사용에 익숙한 사람들을 위한 편의성도 높였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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