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쉼터 전경
서울시는 18일 오후 8시30분 광진교 하부에 전망쉼터를 설치하고 개관식을 가진다.광진교 전망쉼터는 교각 하부에 설치돼있어 잔잔한 LED조명과 함께 펼쳐지는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내부공간의 투명한 바닥 투명창으로 강물이 넘실대고, 중간벽체를 기준으로 북단방향은 공연장, 남단 방향은 갤러리로 꾸며져 있다.
전망쉼터 공연장
공연장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며, 갤러리에는 미술품 전시 등을 마련한다. 연중무휴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공연은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 1회 열린다. 서울시는 "앞으로 전망쉼터의 다양한 문화적 활용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