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세제 전문기업 슈가버블(대표 소재춘)이 아토피나 비염, 피부질환 등 호흡기 질환이 있는 가족이나 어린이가 있는 가정을 겨냥한 이불 전용 세탁세제 '오늘은 이불 빨래 하는 날'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FITI)과 일본 오사카화섬 등에서 실시한 집먼지 진드기 기피 시험 결과 95.5%의 기피율이 입증됐으며, 자체적으로 실시한 시험사용자 평가에서도 아토피 환자가 있는 가정의 주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형광증백제가 들어 있지 않으며, 세탁시 이불 구김방지 기능은 물론 이불 색상을 보호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슈가버블 홈페이지(www.sugarbubble.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드럼세탁기용과 일반세탁기용이 각각 1만5000원, 1만4000원 선이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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