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오후 7시 11분 일본 남서지역 오키나와(沖繩)현 부근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한 후 쓰나미 경보가 발령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지마(石垣島) 연안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0km라고 밝혔다. 또한 해일의 높이는 최대 50cm로 예상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크고 작은 지진이 계속되면서 일본 열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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