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이 온라인 나눔터 '도너스캠프' 4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CJ나눔재단이 2005년 시작한 선택형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 도너스캠프를 운영하면서 기부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나눔이 있는 음악 소풍'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축제는 이달 29일 오후 7시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조각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축제에는 여성 듀오 '다비치'와 신국악단 '소리아(SOREA)'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다비치는 '사랑과 전쟁' '8282' 곡으로 인기를 모은 여성 듀오 그룹이며, 소리아는 최신 가요를 우리 국악으로 재해석한 UCC를 온라인에 올려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퓨전 국악그룹이다. CJ나눔재단은 도너스캠프 4주년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로 부터 1만원이상 기부를 받고 초대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CJ나눔재단은 이번 행사의 기부금 전액을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도서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CJ나눔재단은 이날 참가자들이 야외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도너스캠프 나눔 에세이집'과 생일 떡, 음료, 야외용 방석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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