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담장허물기'(그린파킹) 사업 활기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그린파킹사업에 50%이상 참여한 주택가 골목을 정비하는 생활도로 조성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지역내 4개 골목(총 375m)을 선정,오는 20일부터 정비 공사를 시행한다.대상골목은 갈현2동 228 좌월길 외 3개 소로 골목단위 주택의 50%이상 담장 허물기를 완료하고 가구별 내집 주차장을 확보함에 따라 도로 포장, 교통안전시설과 여유 공간에는 조경공사를 실시한다.이에 따라 해당 골목길은 시민휴식의 장소로 탈바꿈하게 된다.구는 2004년부터 그린파킹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516가구에서 담장허물기 사업에 참여, 871면의 내집 주차장을 조성했다.올해는 7월말까지 101가구가 그린파킹사업에 참여, 145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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