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청소년 경제금융 체험캠프

지난해 청소년 경제금융 체험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수료식을 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여름방학을 맞아 건전한 소비의식을 심어주고 경제와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키워주기 위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금융 체험캠프'를 운영한다.전국 우체국예금보험 고객 자녀 중에서 선발된 80여 명은 17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천안에 소재한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경경제 나라 만들기와 투자게임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경제와 금융에 대한 기초개념을 익히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제 나라 설립', '주식투자 게임', '경매', '퀴즈! 골든벨을 울려라' 등으로 다채로운 현장 중심의 놀이로 경제 실무를 취득하고 체험할 수 있게 했다.남궁 민 본부장은 "미래 우리경제의 기둥이 될 청소년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와 금융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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