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민(19ㆍ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부투어격인 그랜드점프투어 6차전(총상금 3000만원) 정상에 올랐다. 김세민은 13일 충북 청원 그랜드골프장(파72ㆍ6344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위수지(23)와 이소희(18) 등 공동 2위그룹(5언더파 139타)를 3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상금이 600만원이다. 김세민은 "지난 3월 축농증 수술 이후 한동안 훈련을 못했지만 지금은 완쾌돼 게임 집중도도 높아졌다"면서 "항상 믿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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