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이 집에서도 간단히 유부초밥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용 초밥 유부와 사각초밥유부 2종을 12일 새롭게 선보였다.어린이 초밥용 유부는 유부피를 줄여 어린이나 여성들도 한입에 먹을 수 있게 했다. 특히 당근, 검은깨, 멸치, 계란 등 조미볶음도 첨가해 어린이 간식용으로 적합하다.사각초밥유부는 기존 삼각모양의 유부피를 사각형태로 만들어 차별화를 꾀했다. 밥을 담기 편해 만들기 쉽고 직사각형 형태로 길쭉해 먹기도 편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가쓰오부시 엑기스로 맛을 내 초밥 본고장인 일본식 초밥의 풍미를 냈다.마케팅실의 김철균 유부담당 매니저는 "조미볶음과 조미액을 조금씩 다르게 해 경쟁업체들과 차별성을 뒀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유부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가격은 할인점 기준 어린이 초밥용 유부 2800원(135g)ㆍ4500원(270g), 사각초밥유부 2800원.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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