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식객2'의 크랭크인과 함께 300만명 이상의 관객 동원이 기대된다고 10일 밝혔다.예당 관계자는 "영화 '식객2-김치전쟁'이 지난 9일 크랭크인했다"며 "식객2에서는 흥행 보증 수표 김정은과 연기파 배우 진구가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예당이 투자 및 제작하는 식객2는 지난 2007년 개봉돼 3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식객에 이어 제작되는 영화다. 한국인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주된 소재로 삼고 있다.예당 관계자는 “식객2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영상 시스템과 홍보 마케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어 3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100억원대 이상의 순 매출액이 예상된다"고 목표를 전했다. 한편 예당 측은 지난 6월26일 136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성공해 이번 감사보고서 제출시 관리종목에서 탈피할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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