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더우니 이런 사기도 먹히네

인터넷에서 제빙기 판다고 속여 1400여만원 챙기다 덜미

대전 둔산경찰서는 더운 날씨를 이용, 인터넷에서 제빙기 등을 판다고 속여 돈을 챙겨온 선모(22)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선씨는 지난 5월8일 인터넷을 통해 제빙기를 판다고 속여 유모씨로부터 116만원을 입금받는 등 지난 7월까지 25명으로부터 30번에 걸쳐 14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선씨는 '백화점상품권도 싸게 판다'고 네티즌들을 유혹해 왔다고 경찰은 덧붙였다.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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