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배우 구혜선과 가수 알렉스가 13일 개막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고 영화제 측이 6일 전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으로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작가, 화가, 감독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는 구혜선은 "평소 사랑하는 영화와 음악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여하게 돼 무척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TV예능프로그램 출연, 솔로 앨범 발표, 라디오 DJ, 방송 MC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인기를 끈 그룹 '클래지콰이'의 남성보컬인 알렉스는 "국제적인 행사의 사회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폐막식은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를 연출한 이무영 감독과 배우 유인영이 맡는다. 한편 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13일부터 6일간 펼쳐진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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