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컬투의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하차가 박승대의 투입때문이라는 오해에 대해 컬투 소속사 측이 반박했다.컬투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5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웃찾사'의 하차는 컬투의 바쁜 스케줄 때문이다. 컬투는 현재 SBS 파워FM(107.7 MHz) '두시탈출 컬투쇼'의 진행에다 공연까지 겹쳐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도저히 '웃찾사'와 병행하기가 힘들어 하차한 것"이라고 못박았다.덧붙여 이 관계자는 "박승대가 '웃찾사'의 기획작가로 참여하는 것 때문이라는 소문이 도는 것 같은데 그것은 전적으로 소문일 뿐,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승대 역시 5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나는 아는 바 없다. 그들도 모두 내 동료다. 함께 했더라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 어디서든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주길 빈다"고 말한 바 있다.한편 컬투는 오는 6일 방송을 끝으로 '웃찾사'에서 하차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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