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92만원까지 간다<노무라證>

삼성전자, 92만원 간다?노무라증권이 5일 삼성전자의 이익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92만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이 증권사는 삼성전자가 모든 사업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어 2011년까지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핵심 자회사와 해외 사업에서 지분법 평가이익을 거둬들이고 있는 점이 순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노무라증권은 "삼성전자가 강력한 현금흐름과 탄탄한 재무구조 덕분에 경쟁업체들보다 나은 성장의 기회를 얻고 있다"며 "메모리 사업부의 경우 경쟁 업체들의 공급이 제한돼 있는 점과 스마트폰 및 SSD(Solid State Disc)의 성장으로 인해 낸드플래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전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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